백김치 담그는 방법에 대하여 알토란에서 소개한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히려 김장 김치보다도 간단하니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백김치 담그는 방법
재료소개
- 재료
- 절임배추 3포기
- 무 반 개
- 쪽파 1/3단
- 청갓 1/3단
- 채 썬 당근 1개
- 다시마 육수 2컵
- 물 2컵
- 양념
- 새우젓 국문 1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스테비아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풀국 2컵
- 다시마 육수
- 물 2L
- 다시마 50g
- 표고버섯 10개
백김치 담는법
먼저 무, 쪽파, 청갓등을 손질하여 둡니다.
김칫소를 넣었을 때 깔끔하기 위해 무는 반으로 잘라 줍니다.
백김치 비주얼이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는 쪽파는 조금만 넣어 줍니다. 쪽파를 많이 넣으면 김치가 익을수록 누렇게 색이 변하게 되어버립니다.
쪽파 크기는 1/3단을 3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청갓은 3cm 정도로 썰어 줍니다.
청갓 손질이 끝나면 절인 배추는 밑동을 제거하고 길게 반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이제 양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무채에 들어가는 재료는 새우젓 국물 1큰술,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멸치진젓은 넣지 않아요. 그러면 김치가 비리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제 손질해놓은 쪽파와 청갓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스테비아 1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줍니다.
이제 모든 재료와 양념을 잘 버무려 줍니다.
백김치의 진정한 맛은 조미료나 이런저런 재료를 넣지 않은 순수한 맛을 내는 것이 비결입니다. 더 맛을 내기 위해서 잣이나 대추 같은 것을 넣기도 하는데 그러면 오히려 국물이 탁해지고 식감이 떨어집니다.
이제 곱게 채 썬 당근은 물에 2시간 정도 담가서 당근의 향을 빼야 백김치 맛이 깔끔해집니다. 물기를 잘 빼준후 함께 버무려 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절인 배추 사이사이에 맛있게 만들어놓은 김칫소를 꼼꼼히 넣어줍니다.
이제 백김치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육수를 만들어 봅니다.
물 2L에 다시마 50g과 표고버섯 10개를 넣고 15분간 끓여줍니다. 건더기는 건진 후 육수를 식혀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식혀둔 다시마 육수를 백김치 위에 부어주는데 백김치의 양념이 씻겨 내려가지 않게 한쪽 끈으로 잘 부어줍니다.
이제 실온에서 1~2일 동안 숙성시킨 후 맛있는 백김치를 맛볼 수가 있습니다.
알토란 김치 명인 편으로 백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백김치 만드는 법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시고 가족과 맛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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